노후자격증 주택관리사의 모든 것 (취업,연봉,전망)
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입니다.
노후자격증으로 불리우는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관리사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시절엔 주택을 공급하는데 주력했던 반면,
이제는 공급보다는 이미 지어놓은 집을 잘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만큼 신축보다는 관리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주택관리사에 대한 수요와 역할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관리사 채용이 의무화되면서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오공육공세대 수험생들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30대 ~ 40대 수험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주택관리사 업무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단지, 주택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건물의 가치를 유지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개인 생활과 수입 활동의 명확한 구분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별도로 정년이 없는 직무라 한 번의 자격 취득으로 평생직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시험일정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 각각 1회씩 진행됩니다.
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리, 공동 주택 시설 개론, 민법 총 세 과목이고,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2차 시험 과목은 주택관리 관계 법규, 공동주택관리 실무 총 두과목이고,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16문제가 출제됩니다.
출처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1차 시험에서 평균 10%에서 20%로 10명 중 1~2명 명만 합격하고 있습니다.
출처 에듀윌
2차 시험은 2021년엔 78.5%였던 반면, 2022년에는 47.9%로, 난도에 따라 합격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4. 합격기준
다음은 주택관리사 합격 결정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1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 사십 점 이상, 전 과목 평균 육십 점 이상 득점할 경우 합격입니다.
2차 시험은 선발 예정 인원 범위 내에서 합격자 결정 점수 이상을 얻은 사람으로서 전 과목 총 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합니다.
5. 앞으로의 전망
주택관리사의 취업처는 아파트 관리소장뿐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행정 관리사로 일하거나, 주택 건설 업체의 관리부나 행정관리자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대한 주택공사, 지방공사, 주택관리 공무원, 일반 기업체 및 건설 업체의 부동산 관련 부서에도 취업 가능합니다.
취업이 아닌 창업을 희망하실 경우, 합동사무소를 설립하여 행정업무 사원 등을 고용하거나 주택 관리 개인회사 또는 건물관리 용역 업체를 창업하여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업무 범위가 넓어지면서 여성 주택관리사의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26.1%인 6,731명이 여성 주택관리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약 80%가 상승한 것입니다.
연봉
평균 연봉은 3,729만원 정도이고, 관리하는 세대 수나 단지 규모에 따라
4,590만 원까지 측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이어갈 수 있는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vs 주택관리사(보)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얻게되며, 경력을 쌓은 뒤, ’주택관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의 아파트나 공동 주택 관리 소장을 할 수 있는 반면, 주택관리사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도 관리소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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