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아니
'고독한 편입생' 입니다.
최근 하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도전' 이라는 표현이 올바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편입' 입니다.
1. 이론보다 실전
현재 교육 컨설팅, 직업상담 4년차가 되어 갑니다.
상담 시 대학 편입에 대한 내용을 꽤 많이 접하게 됩니다.
분야가 다르긴 하나, 결국 '취업' 이라는 목적지는
동일하기에 목적지로 가기 위한 길만 다를뿐
겹치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삶의 목표는
'누군가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 입니다.
진정한 가치를 주기 위해선 직접 경험해보고
'성공과 실패를 맛 본 후기'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직업상담,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기 위해 '진정한 가치' 를 전달하기 위해
관련 실무 자격증(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을 취득했습니다.
이는 '편입' 이란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입 합격' 이란 타이틀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군가에게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합격 후 자퇴' 를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시작하는 '쉽지않은 편입 준비' 이기도 합니다.
2. 그래서 어떻게 준비할건데?
직장을 병행하며, 편입 준비를 한다는건
사실 무리한 도전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고교 시절 영어, 수학 둘 中 어떤걸 잘했는가?
저는 수포자였습니다.
영어는 3~4등급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당연히 '편입 영어' 에 올인할 계획입니다.
지원할 학교는 어디인가?
서연고 : 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서성한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경외시 :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 : 이화여대
건동홍 :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부산대, 경북대)
숙 : 숙명여대
국숭세단 :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광명상가 :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서울과기대, 항공대)
동서덕성 : 동덕여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한한 : 한양대에리카 한동대
인가경 : 인천대, 가천대, 경기대 (충남대, 전남대 , 외대글로벌캠)
한서삼 :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고려대세종 ,연세대원주, 충북대, 영남대, 부경대)
졸업 성적이 높진 않기 때문에,
필답고사 100% (영어) 로 선발하는 학교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사편입
보유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점은행제 학위 편입 시 불이익이 있는가?' 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번년도 첨단분야 학과 신설로 인해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0' 명 이었던 국민대학교의 사례만 보더라도
학사편입이 절대적으로 안전한게 맞습니다.
3. 편입공부
현 상황에서는 인강으로 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패스를 끊을지 단과 인강으로 시작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1년치를 끊어서 자유롭게 듣는게
어쩌면 더 마음이 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 모의고사를 보면서 꾸준한 문제풀이가
요구되는 하반기 시기는 주말 가까운 학원에 가서
시험을 응시하는 방식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직 교육기관 선정을 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만,
이번주 18일 해커스, 김영, 위드스타 등 여러 편입학원에서
편입박람회(설명회)를 한다고 하니 시간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고독한 편입생 1화
편입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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