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취업’ 대기업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대학 TOP7

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입니다.

지난 공기업 취업에 유리한 지방대학 편에 이어서, 이번 편은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거나, 압도적으로 유리한 전국 7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소개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니기에, 소개된 모든 대학은 대기업의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정도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연암대학교.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입니다.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농축산 특성화대학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농축산 분야에서 국내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만큼 타 전문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취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투자를 통해 취업률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전, 충청, 세종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3년 연속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3.6대 1

연평균 등록금 624만원

취업률 76%를 기록했습니다.

 

농협대학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입니다.

이름에서도 보이듯 농협에서 운영하는 대학이며,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협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농협대학교는 95%에 육박하는 취업률과 농협 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정시에서의 경쟁률 또한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1980~1990년대에는 한국철도대학, 국립세무대학과 함께 3대 전문대로 유명했기에 중장년층은 꽤나 알고 있으나 현재는 그 위상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농협에서 운영한다는 이유 때문에 다양한 농학 계열 학과가 개설된 농과대학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농협대학교는 기본적으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협동조합과 농업에 관련된 일부 과목을 배우는 단과대학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11.9대 1

연평균 등록금 498만원

취업률 9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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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입니다. 1952년 정부가 세운 교통고등학교 항공과로 출발하여 1968년 한국항공대학교로 개편되었으나, 1979년 한진그룹에서 학교를 인수하며 국립대학이 사립대학으로 전환된 특이 케이스의 학교입니다.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기업 재단의 지원 형식으로는 수석 장학금, 취업연계 인턴십이 대표적입니다.

 

공과대학, AI 융합대학, 항공, 경영대학 등이 주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11대 1

연평균 등록금 851만원

취업률 67%를 기록했습니다.

 

울산대학교.

울산 남구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입니다. 1970년 울산공과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설립자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입니다. 울산권역의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과대학은 서울아산병원에 위치해있습니다.

 

울산대 의과대학은 서울아산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실습교육은 해당 병원에서 진행합니다. 보건계열 학생들은 졸업 후 아산병원이나 그 외 부속병원들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아웃풋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속 병원으로는 울산대학교 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이 있고.

2023년 글로컬 30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입학경쟁률 4.6대 1

연평균 등록금 733만원

취업률 55%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4년제 사립 대학입니다.

1916년 중앙유치원으로 교육기관의 역사를 시작하였으며, 1953년 중앙대학교로 출범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흑석동에 중앙대병원과 로스쿨 건물을 지으며 부채규모가 커지게 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때 두산그룹이 중앙대학교를 인수하며 전폭적인 투자와 개혁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중앙대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중앙대학교는 16개의 단과대학, 60여개의 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는데, 경영학부, 소프트웨어학부, AI학과 등 학교에서 지정한 특성화학과를 총 8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속기관으로 유치원, 초,중,고를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과 광명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23.5대 1

연평균 등록금 797만원

취업률 70%를 기록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서울 종로구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 입니다. 1398년 성균관이 설립된 이래 이를 계승하며 1946년 성균관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능형 소프트웨어학과를 성균관대학교에 신설했습니다.

이 학과는 성균관대에서 학사, 석사 5년제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연구소 견학 등 대기업 삼성과의 긴밀한 연계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는 종로구는 인문사회캠퍼스, 수원시는 자연과학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18.8대 1

연평균 등록금 844만원

취업률 78%를 기록했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

경북 포항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입니다.

과학기술 분야 연구중심 대학으로 1986년 과학기술 연구와 교육목적으로 설립된 이공계 대학입니다.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삼성전자의 계약학과로 졸업 후 취업은 보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포항공대로 불리나, 영어약칭은 포스텍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에 관해서는 사립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투명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포항공대와 연세대는 개방 공유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교육 및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두 학교간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내 가속기 연구소, 나노융함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이 위치해있으며, 현재 14개의 전공학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학 경쟁률 6.9대 1

연평균 등록금 561만원

취업률 7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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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기업의 압도적 지원을 받는 대학을 알아봤습니다.

공기업 취업에 유리한 대학은 하단의 추천 영상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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