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났습니다
인생도 끝났습니다
이 시리즈는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번편은 수트 하의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2화까지 오셨다면 여러분은 새로운 시작을 택한겁니다.
안녕하세요
성소장입니다
1편은 재수와 편입에 대한 선택 영상 이었습니다.
2편 까지 오신분들은 편입을 택했으리라 확신할수 있습니다.
이제 또 다른 선택지에 와있습니다.
편입은 지원유형이 두가지 입니다.
노베이스 캠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예선전을 모두 통과하셨군요
지금 남아있는 여러분은 16강 티켓을 끊었습니다
지원자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편입은 지원전형이 두가지입니다.
1. 일반편입 2학년 수료(예정자)
2. 학사편입 4학년 수료(예정자)
어떤 전형이 유리한가?
결과론적으로는 학사편입이 유리합니다.
1. 선발인원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학사편입은 3학년 입학정원의 2%이내,
각 학과정원의 4%이내에서 선발합니다.
매년 고정적으로 인원을 뽑습니다
일반편입은 결원 인원을 보충하는 개념입니다.
즉, 모집인원이나 모집여부는 매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만 뽑는 학과도 있고 학사만 뽑는 학과도 있고
일반 학사 둘다 뽑는 학과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일반편입은 선택지가 일반으로 뽑는 학과밖에 없다는 겁니다.
반면, 학사는 일반 / 학사 둘다 선택할수 있습니다.
2. 경쟁률
2019 한양대학교 경쟁률
일반편입 26 : 1 / 지원인원 4008명 모집인원은 154명
학사편입 19 : 1 / 지원인원 1062명 모집인원은 56명
2020년도 홍익대학교 일반편입 경쟁률
2020년도 홍익대학교 학사편입 경쟁률
일반편입 20: 1 / 지원인원 4575명 모집인원 227명
학사편입 24: 1 / 지원인원 1754명 모집인원 72명
홍익대학교의 경우 학사편입이 표면적인 경쟁률만 확인했을때 불리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을 봐야합니다.
3. 지원자의 수준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일반편입의 경우 영어 좀 한다는 중상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과거 수능 2~3등급 이상으로 분포했던 학생들입니다.
학사편입은 수능 2~3등급 이상 분포자가 많지 않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졸업하고 편입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스펙으로 취업준비를 하는것이 통상적입니다.
4년제 졸업하고 3학년으로 다시 들어가는 사람이 주변에 많지는 않을겁니다.
Q. 그럼 학사편입은 어떤 사람들이 많이 지원할까?
바로 학점은행제 학사 취득자 입니다.
다니던 학교에 미련이 없어 자퇴를 택한 경우,
혹은 고등학교 졸업자는 학점은행제로 기간을 단축해서 학사편입을 가장 많이 지원하는 유형입니다.
편입은 수시.정시와 다르게 원서갯수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즉, 쓸수 있는곳은 다 지원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확률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4. 과정론적인 관점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과정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반편입이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원래 대학교를 다니던 사람이면 2학년까지 다니고
일반편입 붙으면 좋은거고 떨어지면 다니던 학교 졸업하면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점은행제로 2년제 학력을 만들고
일반편입 붙으면 좋은거고 떨어져도 2년제 학력은 남습니다.
학사냐 일반이냐는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빨리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한창 공부하고 있을 7~8월이 되어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때 가서 바꿀수도 없습니다.
5. 학사편입을 택해야 한다면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학사편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학점은행제에 2년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단기간에 학사학위 만들 수 있습니다.
편입은 3학년으로 입학하니, 합격만 한다면 결론적으로 4년제 다니는것과 동일합니다.
Q. 학점은행제로 지원하면 불이익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요 없습니다.
대학교에서 규정한 수많은 지원자격 중 하나입니다.
불이익이 있다면 학점은행제 합격자가 아예 없어야겠죠
근데 존재합니다, 특히나 학사편입에서 더 많습니다.
선발에 비중이 높은요소는 지원자격도 아니고 성적도 아닙니다.
각 학교에서 시행하는 필답고사 편입영어 + 편입수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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