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영어 vs 공인영어 차이점과 난이도

 

안녕하세요

성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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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난제가 하나 주어집니다.

모든 학교의 시험전형이 동일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학교별로 전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 편입영어 VS 공인영어

편입영어와 공인영어는 완전히 다른 출제유형의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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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입영어 : 대학교별 자체 출제 시험

어휘 . 문법. 독해. 논리 파트로 이루어지며, 오로지 "읽기"

독해 지문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답을 유추하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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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는 독해 영역이 약 60~70%의 비중을 차짛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 전공 수업에서 사용하는 원서 독해가 주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학술분야의 지문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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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 철학. 시사. 예술. 자연과학. 심리와 같이 다양하며,

출처가 논문. 잡지. 칼럼 등 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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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영어 : 공신력을 인정받는 영어능력 평가

(토익.토플.텝스.아이엘츠.오픽 등)

대표적으로 토익은 LC(듣기) / RC(읽기)​​ 두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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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목적성이 영어회화, 영어능력측정입니다.

때문에 듣기라는 요소는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

일상적인 어휘와 회화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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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발학교

대다수의 인서울권 학교는 편입영어 / 수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인영어 전형 학교를 알아보는게 더 적합할것 같습니다. (나머지 학교는 편입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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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영어 전형 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포함). 경희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성신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인천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부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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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학교는 편입영어 / 수학 혹은 성적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공인영어 전형의 학교는 보유점수가 지원자격이고, 대학교 성적. 전공면접. 논술시험 등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도 공인영어 100%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으니 (성신여대. 동덕여대 등)

공인영어 점수는 본인이 지원할 학교의 선발방법에 비례해 시간투자를 하는것이 현명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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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 / 수학 전형 대학교

인서울권 대다수 입니다.

편입영어 / 수학으로 지원할수 있는 최상위권 대학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로 난이도는 타 대학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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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발에서 시험점수 100%로 선발하는 학교가 대다수이고

2차 선발에서는 면접. 서류(성적.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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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더 많습니다

인서울권 지원자는 확실히 공인영어를 준비하는것보다 확률적으로 유리할수 있습니다.

물론 지방국립대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공인영어와 전공면접에 시간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3. 난이도

"어떤 전형이 쉽다" 라고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분명한 점은 편입영어는 만점을 받아 합격하는 시험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명 토익 줄세우기 (공인영어 100%) 학교는 990점 만점에 가까워야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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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야할 어휘나 투자해야할 시간은 편입영어가 더 긴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편입영어는 편입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만 접할수있는 대학별 자체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공인영어의 경우 편입 "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취업. 스펙. 유학 등 목적성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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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준비하는 모두에게 어려운시험이고, 생소한 시험인 셈입니다.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해볼만하다" 라고 정리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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