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일자리 전망 및 요인

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입니다.

​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자연의 역습에

안타까운 좌절을 경험하면서도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보았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생활의 전반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직업의 세계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2010년대 중반 이후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이야기 했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다가오지 않을 먼 훗날의 이야기로 치부되었습니다.

​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더 빠르게 일과 직업의 세계에서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

직업 대분류별 취업자 전망

직업 대분류의 취업자 비중 변화를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직군은 지난 2014 ~ 2029년 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

'판매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 '농어업 숙련 종사자'

등의 직군은 향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변화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1차 산업에서 2, 3차 산업으로 고도화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 디지털 자동화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직종별 일자리 전망 결과

일자리 변동 요인

일자리 변동에 대한 방향의 확정성에 따라 확실성 요인과 불확실성 요인으로 구분됩니다.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나 과학기술 발전, 기후 변화와 에너지 부족등의 요인은

저출산, 고령화, 생산시설의 자동화와 로봇화 등 그 방향성에 의견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대내외 경제 상황 변화나, 정부정책 및 법 제도 변화는

향후의 방향성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확실성 요인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식으로 전망되었습니다.

​

체감을 전제로 하는 공연산업이나 여행산업의 기반은 뿌리부터 흔들리고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디지털과 데이터, 통신과 유통이

융합된 플랫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일감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

이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직업의 기회를

붙잡고 디지털 기술에 의한 일자리 대체의 함정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직업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끊임없이 학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