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영어 : 학원 및 대표 강사 특징

 

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입니다.

 

오늘은 공무원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뉩니다.

가장 많이 준비하는 9급 공무원(일반 행정직)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 필기시험 (2022년 기준)

 

국가직 4월 2일
지방직 6월 18일

2022년 기준 국가직 4월 2일,

지방직 6월 18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1회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필기 시험은 100문항 / 100분이며,

국어, 영어, 국사 (필수과목)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전문과목)

총 5개 과목 20문항으로 구성됩니다.

 

과락기준 : 1과목 이상, 40점 이하 불합격

응시자격 : 제한 없음

 

2. 면접고사 (직력별, 지역별 상이)

 

국가직 8월초 중순 (과제작성 20분 / 5분 발표과제 검토 / 5분 발표 / 개별 면접)

지방직 7월말 ~ 8월초 (사전 조사서 위주 질문, 지역의 현안 질문)

 

지방직, 국가직 면접고사 공통점

 

1.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2.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3.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4. 예의, 품의, 성실성

5. 창의력, 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3. 공무원 시험 : 합격의 관건

 

수험생 53% : 영어가 가장 어렵다

 

2021년 국가직 지원자는 198,110명으로 이 중 5,662명을 채용했습니다.

해당 국가직 시험 기준으로 약 43%가 과락을 했으며,

그 중 영어 과락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의 절반이 넘는 53%가

영어 과목을 가장 두려워하고,

실제로 어려워한다는 통계도 발표되었습니다.

 

공시생의 90% 이상은 20대 ~ 30대이며,

주로 인강 (프리패스, 평생패스)을 통해서

준비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 응시생 평균연령 20대(61.4%) , 30대 (30.6%), 40대(6.5%)

 

공무원 업계에서도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현강보다 인터넷 강의에

더 투자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공무원 영어' 한정으로

학원 브랜드와 대표강사를 알아보겠습니다.

 

4. 공무원 영어 학원 및 대표강사

 

1. 공단기

이동기 : 매일(주4회) 매달 제공 되는 하프 모의고사

- 간혹 공시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도 있음

심우철 : 단계별 학습, 시즌제 하프 모의고사

- 기출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경향

 

2. 해커스

 

비비안 : 비교적 짧은 강의 시간, 매일 하프 모의고사

- 매일(주5회) 매달 제공

- 노베이스 타겟층

 

3. 에듀윌

성정혜 : Visual 영어

-정규 커리큘럼 대비 많은 특강 (장단점 존재)

-카페를 통한 학생 소통

 

손재석 : 매일 영어 하포모강 (매일 어휘 / 문법 / 독해 시험)

- 초급탈출 : 2~3년을 보는 긴 커리큘럼

 

4. 메가 공무원

 

조태정 : 기초, 반복학습, 데일리 루틴

- 타 학원과 차이점 없이 무난함

 

5. 박문각 공무원

 

 

헤더진 : 영어 적중하프

- 점수대별 커리큘럼 (~60점, 60점 ~80점, 80점이상)

김세현 : 하프 모의고사

- 접근법부터 생각하는 자기주도학습, 중요 포인트 문법정리

 

6. 모두공

이리라 : 깔끔한 교재 디자인

-무난함

 

7. 내가 공무원

 

전경식 : '시험을 강의한다'

- 타학원 비교 압도적으로 짧은 강의시간

- 시험 기반 이론수업, '쓸데없는건 버린다'

 

 

5. 다양한 선택지는 혼란을 불러온다

 

다양한 학원과 다양한 강사가 존재하는 만큼

공시생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될겁니다.

 

위 내용들은

공무원 카페, 블로그 등의 인터넷 공간에서의 평가와

실제 공시생들의 수강평을 종합한 내용입니다.

 

개개인에게 맞는 커리큘럼,

강사는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참고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현강 및 인강을 가장 많이 등록하는 시기는

통계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국가직, 지방직 시험이 끝나는 6~7월
2. 학원 첫 커리큘럼이 시작하는 7~8월
3. 대학생 방학 및 졸업시기 12~2월

 

6.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

 

일각에서는 공무원 학원 시장에서

'눈에 띄게 차별화된 강사가 없다' 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문법, 독해, 어휘 등

정규 커리큘럼 단과 특강으로 판매를 하고 있고,

 

평균 60분이 넘어가는 긴 강의시간에

집중도가 오히려 떨어져,

'임팩트 있는 강의가 필요하다' 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규 커리큘럼과 교재에서 끝나지 않고,

추가 교재, 특강 등을 개설해 추가 결제를 유도하는

학원의 상술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커리큘럼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정리가 안된다는 것이죠.

 

정리가 필요한가?

공개적으로 특정 학원, 특정 강사를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교육 분야에 종사를 하고 있지만,

 

공무원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것은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오고 가는 공간에

특정 브랜드를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혹은 간편채팅을 이용해서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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