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 VS 옛날 대학생 (ft.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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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 VS 옛날 대학생 (ft.코로나)

성민호 연구소장 2024. 4.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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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부모님세대 대학생시절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 대학생

우리 부모님 세대의 대학생활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쌩 리얼 야생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70년대 초 교련 반대 시위로 시작된 학생운동은,

80년대에 유신철폐와 민주회복을 외치며, 전국 규모로 일어나기 시작했고,

바야흐로 대 학생운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죠.

이렇게 지금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와일드함과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던 시기같아 보여도

낭만이 공존했던 시기인데요.

 

요즘은 사라져 가는 대학교 MT부터 동아리까지

그 시절 대학생만의 낭만이 있었고

이를 추억하는 부모님들도 분명 있을텐데요.

 

이젠 시간을 조금 앞 당겨볼게요.

 

코로나 이전 대학생

 

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아예 우리의 일상 자체를 바꿔놨는데요.

그 당시 사회적 이슈는

자영업자들의 위기. 취준생 취업난.

영화관, 헬스장, 여행사 등 기업들의 막대한 피해였는데요.

하지만 사실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죠.

 

수능이 연기되질 않나?

대학교 캠퍼스를 몇년간 구경도 못해보질 않나?

코로나 학번은 MT, 동아리, 학교 축제는 꿈도 못꿨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어느순간 거리두기가 해지되더니

이젠 그냥 감기 정도가 되버렸죠?

 

하지만 코로나 학번이라 불리던

20학번도 이제 어느덧 졸업할 시기가 되었고,

 

바뀐 인식과 생활 패턴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제 요즘 대학생들 근황을 살펴보죠.

 

요즘 대학생

 

우선 이 사진부터 보시죠.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대학 근황이란 글인데요.

이 글을 본 댓글 반응은

 

아직 다들 자기가 고등학생인 줄 아나보다.

고등학교 4학년 아니냐라는 격한 반응이 이어졌죠.

 

한 방송사에서는 실제 인터뷰까지 나섰는데요.

실제로 학부모가 학사문의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냐고

교수님과 조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실제로 있다였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한 조교분은 80%의 학생들은 제대로된 문의를 하는 것 같은데

20% 정도는 독특한 문의가 너무 많아졌다. 라고 답변했는데요.

 

대표적인 요즘 대학생 특징으로는

말하다 말아버린다를 꼽았는데.

 

이름과 학번을 물었을 때.

대답을 안하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심지어 욕하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모든 학생들이 그런게 아니라.

일부 극소수 학생들이 저런 행동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 응한 교수님은 학생들의 이런 행동이

팬데믹 이후 더 도드라졌다고 봤습니다.

특히 현재 대학생이 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을 팬데믹이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보냈고,

이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한 시행착오를 고등학교때 충분히 하지 못했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시행착오를 이제 대학에 와서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고

조금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회가 요즘 대학생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우리도 그런 시절이 다 있었으니까요.

 

다만, 이런 이슈들이 뉴스거리가 된다는건

일반화 되지 않은 것이기에 화제가 되는거겠죠.

 

따라서 요즘 대학생들 모두가 저렇다라는 손가락질을 하기보다,

사회에 처음 나온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중이구나.

라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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