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혐오를 부르는 표현 5가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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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를 부르는 표현 5가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성민호 연구소장 2021. 6.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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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시도때도 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라는 올림픽에선 누구도 금메달을 손에 쥘 수 없습니다

비교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나는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 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음은 우리도 한번쯤은 사용 했을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들입니다.

 

1. 너는 왜 다른사람처럼 못하냐?

 

이 표현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하급자를 둔 권위를 가진 인물이 사용할법한 표현입니다.

듣는 사람을 자기 혐오로 이끌며 말하는 사람의 말에 굴복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다른사람이 아니기에 다른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런말을 듣고 자기 혐오에 심각하게 빠져들 필요는 없습니다.

 

2. 아무도 안그러는데 왜 너 혼자 불만이야?

 

이 표현은 자기권리를 주장할줄 모르는 사람과

자기 권리를 주장할줄 아는 사람을 같은 위치에 두고 싶을때 사용됩니다.

어쩌면 당신의 불만이 혼자만의 불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밖으로 표출했느냐 못했느냐 차이입니다.

 

3. 모두 너같이 행동하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냐?

 

당신이 권리를 주장하게 되면 세상이 붕괴할것처럼 말해 수치심을 유도합니다.

당신 또한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 모두 따위의 추상적인 표현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보다 더 좋은곳으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4. 지금 가진거에 만족할줄 알아야지

 

이 교묘한 비교 장치 다음에는 흔히 다음과 같은 말이 따라옵니다.

'우리 세대때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었다'

'제 3세계에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봐라'

 

가질 수 없는 과거나 다른 상황을 기준으로 삼아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당신에게 죄의식을 불어넣습니다.

이는 다른 상황에 있는 사람이나,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끌고 들어와

당신의 고유한 권리를 부숴버리는 사기술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는 필요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결국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5. 다 그렇게해, 이렇게 안하는 사람이 어딨어, 모두가 그렇게 살어

 

다들, 모두, 모든 사람과 같은 단어에는 마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권능을 주입하고 싶을 때 이런말을 자주 씁니다.

 

하지만 말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그 모든 사람이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방식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다른사람과 똑같이 사는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비교라는 올림픽

 

인간은 자기 비교라는 함정에 쉽게 빠집니다.

 

내가 얼마나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지, 얼마나 매력있는지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성공했는지 주변을 둘러보고 나서야

안심하며 혹은 조급해하며 본인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평가의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삶에 대한 우리 자신의 만족감입니다.

자기 평가를 위해 자신 이외의 것을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 설정한 기준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희생물로 전락합니다.

 

생각과 욕망 그리고 감정이 당신의 것과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개념만 확실히 받아들인다면 왜 타인과의 비교가 인생에서 가장 낭비적인 행동인지 단박에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인류라는 집단을 구성했고,

너무 다르다는 특성은 때때로 위협이 되기도 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위대함을 창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숭배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대한 위인들조차 당대에는 다르다는 편견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그 편견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 훗날에 와서야 재평가를 받았을 뿐입니다.

 

인류에게 강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말한 대로 행동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충실했던 사람들입니다.

 

가장 강한 인간은 자신이 느낀바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에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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