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후 편입 공부방법 (2년제 / 3년제)

안녕하세요.

성민호 연구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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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주제는 "전문대 편입"입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전문대 졸업후 편입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편입학 제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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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편입

1. 전문대 졸업자

2년을 재학하고 졸업후 지원하는 유형입니다.

시간소요는 최소 2년입니다. 그리고 졸업(예정)자로 지원가능합니다.

즉, 2학년 2학기를 수료하면서 그 해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지원자격은 갖추어도 편입시험에 합격할수 있을지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학교에 재학하면서 편입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지원할수 없는것이죠.

그래서 졸업후 1년을 준비하여 편입학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요시간은 3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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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학년 수료후 휴학자

1학년만 재학하고 1년 휴학을 합니다.

그리고 휴학 중에 편입을 준비하는 유형입니다.

하지만 편입 지원자격이 되지는 않습니다.

편입을 하려면 최소 2학년 2학기(4학기)이상은 수료하거나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지원가능합니다.

즉, 부족한 학점을 채워야 겠죠.

휴학 중 에는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채우고, 편입공부에 집중합니다.

3. 전문대학 중퇴자

1학년을 전부 재학하지 않고 중퇴한 유형입니다.

편입지원 자격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채워 편입합니다.

중퇴시 그 이전의 보유학점이 있다면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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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학점이 없다면, 정규대학으로 다시 진학하여 편입준비를 하는것은

시간이 더 소요되기에 "학점은행제 학위만" 으로 편입지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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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편입

1. 전문대 졸업자

3년을 재학하고 졸업후 지원하는 유형입니다.

시간소요는 최소 3년입니다. 그리고 졸업(예정)자로 지원가능합니다.

즉, 3학년 2학기를 수료하면서 그 해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지원자격은 갖추어도 편입시험에 합격할수 있을지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학교에 재학하면서 편입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지원할수 없는것이죠.

그래서 졸업후 1년을 준비하여 편입학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요시간은 4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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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애매한것은 3년제 졸업자는 3년을 재학하고 편입지원을 하여도

일반편입으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죠. 때문에, 졸업후 1년동안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수여받아 학사편입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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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휴학 및 자퇴 후 편입준비 방법은 위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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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공부

편입합격은 편입시험이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평균평점(성적) 2.9 편입시험 점수가 91점인 A학생

평균평점(성적) 3.6 편입시험 점수가 71점인 B학생

누가 합격에 가까울까요?

A학생이 합격합니다.

물론 각 학교의 반영요소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인서울권 4년제 학교

소위 명문대라고 불리는 학교들은 반영요소에 편입시험(대학교자체시험) 혹은

공인영어(토익,토플,탭스) 반영비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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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로 반영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적을 아예 보지않는것은 아닙니다.

편입지원에 있어서 학점에 대한 불이익이 없으려면 최소 3.0이상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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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시험은 영어가 주를 이룹니다.

흔히 "편입영어" 라고 불리며 편입학원 혹은 편입인강 사이트에서 "기초반대비"

"노베이스" ,"왕초보" 등등... 으로 편입에 대한 기초를 잡을수 있게끔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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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원에서도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수강반을 운영합니다.

상위권 대학의 서열에 따라서 라인을 정하고 해당 수준에 맞는 학생끼리

수업하고 자습할수 있도록 환경을 형성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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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그러하니 , 독학으로 할때보다 공부를 더할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지겠죠.

주요대학교의 학교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연고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성한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경외시 :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동홍숙 :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국숭세단 :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광명상가 :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

한서삼 :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인가경 : 인천대 가천대 경기대

상위권 대학을 노린다고 했을때 서성한 라인을 목표로 합니다.

그 이상의 SKY 라인은 정말 최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이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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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공인영어 전형의 학교를 나열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경희대,서울시립대,동국대,

서울과기대,성신여대,삼육대,인천대 그외 지방 국립대 등..

그외 학교는 대학교자체시험 (편입영어) 으로 봐도 무방

인문계열은 영어만을 반영하지만 자연계열은 수학도 같이 반영합니다.

또는 지원하는 학과의 전공 필기고사를 보는 경우도 있죠.

즉, 지원하는 학교 그리고 학과에 따라서 본인이 공부할 내용은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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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지원전 전년도 모집요강 그리고 당해년도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하는것은

이러한 각 학교의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목표를 정확히 설정해야 방황하지 않고 내가 목표하던 지점에 조금 더 빠르게 도달할수 있을것입니다.

-편입영어 (어휘 / 문법 / 독해 / 논리)

영어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리스닝 시험은 없습니다. 오로지 독해만으로 이루어 집니다.

내가 지문을 읽고, 정답을 고르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이 과정속에서 지문을 읽을 수가 없다면

정답을 고르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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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가장 기초가 되는것은 어휘(단어)입니다.

단어를 알아야 해석이 되겠죠.

꾸준한 반복학습이 답이다.

우리가 한글을 처음에 어떻게 배웠을까요?

누가 시켜서 한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학습되었을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환경이 그러하니 자신도 모르게 반복학습이 된것입니다.

그 결과 이렇게 제가 글을 쓰고 있는것처럼 자유롭게 어휘를 구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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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영어의 단어공부도 똑같습니다.

반복... 반복... 또 반복... 입니다.

어찌보면 단어를 프로그래밍한다 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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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알게 되었다면 문법을 알아야겠죠.

문법은 "문장을 구성하는 규칙"입니다.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문장의 구성을 알지 못한다면 완벽한 독해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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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를 나는 한다

2. 한다 공부를 나는

3. 나는 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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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번에 3번이 맞는 표현이란것을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물론 1번, 2번이 말은 됩니다 하지만 어색한 표현인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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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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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풀이한 문제집,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원 또는 인강 학습자료에서

틀리거나 헷갈렸던 논리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해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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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휘에 취약점이 있었는지, 문법 구조를 몰라서 해석을 못했는지,

정확하게 해석은 했지만 문제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해 틀렸는지 확인할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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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서 어휘, 문법, 독해 부분에 학습비중을 늘려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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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틀린 문제들이 고난이도에 해당된다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고난이도 문제는 전체 문제의 10~20% 비율로 출제되며, 대부분의 합격자들도 틀리는 문제입니다.

즉, 평이한 난이도 문제만 실수없이 정답을 맞히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 논리 고난이도 기준 : 문법적 해석은 되지만 의미(문제요지)를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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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지금까지의 틀린 문제, 실수를 되돌아보고

끊임없이 반복학습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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