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돈 많이 버는 자격증 TOP 5

이전편에서 예고한대로 이번편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자격증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직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순위를 선정했으니 이 부분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

한국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TOP5 (의사,변호사 제외)

 

5위 손해사정사

평균연봉 5,492만원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생긴 손해에 대하여 그 원인과 손해의 정도를 조사한 후 관련 법규와 약관에 따라 손해액과 보험금을 계산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취득한 자격증에 따라 신체,재물, 차량으로 구분되고 3가지 모두를 소지할 경우 종합손해사정사로 불리게 됩니다.

 

업무환경

자료수집 및 분석을 위해 사무실에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사고현장에 방문하여 조사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병원 등 외부출장도 잦은 편입니다.

 

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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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며 1차, 2차 시험에 합격 한 후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등에서 6개월의 실무수습을 마쳐야 합니다.

관련학과 및 자격증

관련학과로는 대표적으로 경영학과가 있으며 관련자격증은 손해사정사가 유일합니다.

 

4위 세무사

평균연봉 6,810만원

조세에 관한 전문가로 의뢰인을 대리하여 회계 장부를 비롯해 각종 납세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등 세무 업무를 대리하는 사람입니다.

 

업무환경

대부분의 업무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지만, 거래처의 세무대리 업무나 컨설팅을 위해 출장을 가기도 하며, 세무서, 국세청 등 관계 기관에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되는방법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자격증 취득 후 세무대리 업무를 하고자 할 때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1개월간의 집합 교육과 각 세무사 사무소에 배치되어 5개월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관련학과 및 자격증

관련학과로는 대표적으로 세무회계학과가 있으며, 관련 자격증으로는 세무사, 공인회계사가 있습니다.

 

3위 소방시설관리사

평균연봉 7,052만원

건물이 점차 대형화, 고층화 되어감에 따라 대형 화재 발생 전 사전예방과 초기진압에 점점 더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시설의 점검 및 정비, 유지관리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업무와 감독역할을 맡게됩니다.

 

소방분야는 산업기사 등급부터 전기 / 기계 두가지 분야로 나뉘며, 일정한 경력이 쌓인후에는 기사 자격증의 상위 자격으로 소방시설관리사와 소방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소방시설업체나 화재보험협회, 소방안전협회 등에서 일할 수 있고 공무원 및 공기업 채용 시험에서 응할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시설 점검 관련 창업도 가능해 정년이 없는 유망 직종입니다.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매년 많지만, 합격률이 낮아 희소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문 관리 인력인 만큼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은 다른 시험보다 응시 자격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소방공무원으로 5년 이상 일했거나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소방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 일정 조건의 응시 자격을 갖춰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 실무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제2의 직업, 은퇴 후 직업을 갖기 위해 소방시설관리사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위 변리사

평균연봉 7,133만원

특허를 받으려는 의뢰인의 아이디어, 기술 설계도, 제품 등을 검토하고 특허청에 특허권을 청구하는 업무가 대표적입니다.

 

업무환경

주로 특허사무소의 사무실 내에서 업무를 하는데, 근무시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특허사무소를 직접 운영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초과근무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되는방법

변리사가 되려면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변리사시험 제1차 객관식 필기시험과 제2차 주관식 논술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변리사시험에 합격한 사람과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실무수습을 마쳐야 변리사 자격을 갖게 됩니다. 실무수습은 집합교육 250시간과 6개월간의 현장연수를 이수해야 합니다.

 

관련학과 및 자격증

관련학과는 대표적으로 법학과와 지식재산학과가 있으며, 관련자격으로는 변리사와 변호사가 있습니다.

 

 

1위 도선사

평균연봉 1억 2,793만원

국회의원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직업으로 알려진 도선사는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승선하여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합니다.

 

업무환경

선장 및 항해사는 일반적으로 1일 3교대로 일합니다. 선상이라는 고립된 환경으로 인한 활동의 제한, 선체진동과 소음 등으로 스트레스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되는방법

우선 항해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 항해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항해사 자격은 1급에서 6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6급이 가장 낮은 등급이고 1급으로 올라갈수록 높은 등급입니다. 이렇게 면허를 취득하고 일정 경력을 쌓으면 상위 등급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데 이것이 도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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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는 ‘3등 항해사→2등 항해사→1등 항해사→선장’으로 승진하고 그 후 6,000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도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취득 조건이 까다롭고 최소 15년 ~ 20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므로, 국내 도선사 자격증 소지자는 약 250여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학과 및 자격증

 

관련학과는 대표적으로 해양학과가 있으며, 관련자격은 항해사와 도선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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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쉽게 순위에 포함되지 못한 직업 중에는 행정사, 경비지도사 등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본문에 포함된 자격증 중 손해사정사와 소방시설관리자는 국비지원 혜택을 받고 준비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하단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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