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입니다.
저는 왜인지 돈을 좋아한다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돈에 눈이 먼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비춰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다른 사람 앞에서 숨기는 것 뿐입니다.
왜 이런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 GPT' 에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총 3가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1.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다.
2. 돈을 좋아하는 이유가 나의 가치관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내면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3.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타인의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돈을 좋아한적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좋아하는척을 하고 있었던건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한 호감도 테스트
오천원권 / 만원권 / 오만원권 지폐의 초상화는 각각 누구인가?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나요?
답은 '율곡이이 / 세종대왕 / 신사임당' 입니다.
하지만 다음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만원권 지폐 뒤에 그려진 그림은 무엇인가?
답은 '혼천의' 입니다.
혼천의라는 것을 처음 알기도 했고 이런 그림 맞추기로 무슨 호감도를 알아보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답을 했다면 정말 돈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분일겁니다. 저와 같이 대답을 못한 경우는 '돈을 좋아한다, 싫어한다' 의 개념보다는 '돈에 무관심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 질문의 출처는 '부의 시작' 이란 책입니다.
그리고 다음 구절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1. 돈에 대한 관심
부자가 되기 직전 나타나는 첫번째 징조는 '돈에 대한 관심' 입니다.
저는 최근들어서 가계부를 제대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이번달에 얼마를 썼구나' 라는 식으로 감으로 돈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적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돈의 흐름에 대한 파악이었습니다.
1. 얼만큼의 돈을 적절하게 쓰고 있는가?
2. 혹시 낭비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3. 저축이나 투자의 금액을 더 늘릴 수 있는가?
4. 어느 시점까지 목표한 금액을 모을 수 있는가?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었고, 객관적으로 나의 재정상태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나를 알 수 있다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돈에 대한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뀌면서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였습니다.
일본에서 12년간 납세액 1위를 기록한 사업가 사이토 히토리
그는 저서 '부자의 운'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2. 불성실한 성실함
IMF 이전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던 시기에는 성공한 삶의 개념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었습니다.
경영자가 요구하는 ‘성실한 근로자' 로서 일을 한다면 일한만큼 그 성실함이 보상으로 돌아오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경제가 축소되는 시기에는 동일한 성실함이라도 일한만큼의 보상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일 하지말고 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삶을 변화하지 않고 지속했을때 ‘자신이 목표했던 부자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쉽사리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부의 시작‘ 의 저자 사쿠라가와 신이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문장을 읽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부업, N잡 열풍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데 어째서 나아지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때가 바로 부자가 되기직전의 징조이자 기회인 것입니다.
당신의 성실함은 회사 시각에서는 성실함이지만, 본인 자신한테는 불성실함일 수도 있습니다.
매달 어느 정도 정해진 월급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자신이 가난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둔감한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놀 수도 있지만, 마음 한켠 어딘가에는 돈에 대한 불안감이 자리하는겁니다.
마치 잠재되어있는 가난과도 같습니다.
가난은 사고방식이나 행동습관에서 오는 생활습관이다.
가난을 질병이라고 까지 표현하는 사쿠라가와 신이치의 말에
저는 거부감과 저항감이 일어났고, 차마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봤을때, 저 또한 지금까지 목표했던
금액의 돈을 모으지 못했던 가장 큰 원인은
매달 들어오는 급여에 대한 안정감과
그 안정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습관
즉, 낭비에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시스템과
돈이 새어나가지 않는 시스템을 동시에 습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돈을 버는 시스템이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라면,
돈이 새어나가지 않는 시스템은 낭비를 하지 않는 생활습관입니다.
앞으로의 내 삶이 이대로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 또한 오래 다닐거라 생각했던 회사를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아무 준비도 없이 퇴사를 했던 경험이 두 차례 있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과연 이 삶이 안정적인 삶이었는가?’
‘내가 나로서 주체적으로 돈을 벌어본적이 있는가?’ 였습니다.
앞서 저자는 ‘회사가 보기에 불성실한 부업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또한 이 말에 큰 동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자본금이 없어도 온라인에서 무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저 또한 퇴사를 하면서 창업에 도전했었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현재도 큰 돈을 벌고 있는건 아니지만,
본업과 부업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돈을 많이 버는가, 적게 버는가를 떠나서
여기에는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의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10년 뒤에 부자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근거없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가?' 를 생각해봤더니,
저만의 방식으로 월급 외에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는 행동을 함으로서 점차 구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10년안에 나만의 사업체를 운영해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설령 그것이 내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절대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3. 가장 강렬한 징조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만 ‘부자가 될 수 있다’ 라고 믿습니다.
‘부자‘ 라는 것은 나와는 너무 동떨어진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확신‘ 이 정말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경계선을 만든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롭무어의 저서 ‘확신’ 에서는
‘강한 자기 확신이 상위1% 부자를 만든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자책하고 비하하면서 자신이 가진 값진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었으며, 그러한 마음이 지금도 끊임없이 생깁니다.
하지만 마인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계속 배워나가고 있는 중 입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면서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현재에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과거도 미래도 허상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건 오직 지금,
이순간 뿐입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여러분과 저는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돈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먼저 보여주세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때야말로 사람도, 돈도, 인생도 당신을 진심으로 따르게 됩니다.
세상은 당신과 당신의 인식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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