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초탈자가 전하는 5가지 메시지 (람타-화이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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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초탈자가 전하는 5가지 메시지 (람타-화이트북)

성민호 연구소장 2024. 5.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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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람타, 람이다.

나는 비통함으로 가득 찬 뼈만 앙상하게 남은 14살짜리 어린 소년이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미지의 신을 원망하지 않았다. 우리 민족을 사랑하지 않는 그를 원망하지 않았다. 나의 어머니와 누이가 비참하게 죽었다고 그를 원망하지 않았다. 나는 그를 정말이지 원망하지 않았다. 그를 증오했다.

나는 내 조상들이 섬기던 미지의 신과 사투를 벌이기로 작정하였다. 그것만이 유일하게 가치 있는 죽음이라고 느껴졌다. 죽기로 작정하였다. 그러나 명예롭게 죽고 싶었다. 그리고 인간의 손에 죽는 것은 명예로운 죽음이 아니라고 느꼈다. 미지의 신을 만날 수만 있다면 인간을 향한 그의 부당함에 대해 나의 증오를 선포하리라.

나는 신이 있으리라 여겼던 어느 장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에게 소리쳤다. 나는 인간이다. 그런데 왜 나는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가. 그리고 그에게 얼굴을 보이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나를 무시하였다. 나는 땅에 주저앉아, 눈물이 하얗게 얼어버릴 때까지 목놓아 울었다. 고개를 드니 거대한 보검을 든 신비로운 여인이 내 앞에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상처받은 영이여, 이 검을 가지고 너 자신을 정복하거라.

 

위대한 정복자.

 

나는 전쟁을 일으켰다. 나는 이 세상이 알게 된 최초의 정복자였다. 나는 63년 동안 이 세상을 정별하였으며, 그 당시 알려진 전 세계의 4분의 3을 정복하였다. 나의 분노와 증오 그리고 내가 느꼈던 숭고하고 명예로운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망은, 나도 나를 알지 못하는 그런 존재로 만들었다.

영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영웅이란 생명을 구하고 삶의 잘못된 것들을 없애기도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서 그 역시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폭군들을 없애기 위해 그렇게 하였으나, 결국 나 자신을 내가 그토록 경멸했던 폭군이 되게 했을뿐이었다.

나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의 목을 베고, 방화를 하였다. 나는 야만적이고, 어리석었으며, 우스꽝스럽고, 사람들이 다 아는 무지한 존재였다. 내가 큰 검에 찔려 죽음의 문턱에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는 검에 찔려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내 존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피를 그저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때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나를 향한 목소리였으며, 내게 말했다.

 

일어나라. 일어나서.

자신을 정복하라.

 

나는 온 힘을 다해, 손을 무릎에 대고, 상처를 주먹으로 막으며 일어섰다. 입에서 피가 뿜어져, 손가락 사이로 넘쳐 나와, 다리를 타고 흘러내린채, 그렇게 정신을 잃은채 우두커니 서있을뿐이었다. 그렇게 몇 년 동안을 치료 받는 동안 나의 자존심과 증오심의 대부분은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점점 희미해져갔다.

끔찍한 상처가 회복될 무렵, 나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위대한 전사였지만, 무지한 존재였다. 사람들의 목을 베고, 사지를 자르고, 난도질하였다. 나는 피냄새를 맡았으며, 사람들을 불태웠다. 하지만 내가 왜 이 모든 것들을 했을까?

이때부터 나는 미지의 신에 대해 생각하였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유일한 것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미지의 신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인간이 무엇이던가. 대체 신은 무엇인가. 그것만이 내가 알고 싶어했던 모든 것이었다.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았다. 잔잔한 바람이 다가와 내 머리카락을 날리고 나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것은 나를 가슴 아프게 하였다. 이날부터 나는 내 자신을 정복하기로 했다. 나의 가장 위대한 승리는 바로 나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었으며, 나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미지의 신.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 중에 내가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변형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참으로 순수하고 순진한 것을 자신들의 제한된 이해력으로 왜곡시켜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의 이해를 통해 창조된 어떠한 신과도 관계 맺고 싶지 않았다. 만일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면, 그 신은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생명의 요소들이 나에게 미지의 신을 가르쳤다. 나는 낮으로부터 배웠고, 밤으로부터 배웠다. 나는 전쟁과 파괴의 한가운데에서조차 풍성하게 피어나는 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생명으로부터 배웠다. 지평선 너머로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에 대해서 숙고하였다. 신비하고 경이롭게 어둠을 밝히며, 춤추듯 하늘을 가로지르는 창백한 달빛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았다. 물새가 물 위로 내려앉는 소리, 새들이 둥지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 떨어지는 유성, 얼어붙은 호수가 은빛이 되어 또 다른 세상의 환상이 만들어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내가 생명에 대해서 그리고 생명의 영원함에 대해서 관찰하기 전까지는 나는 미지의 신이 진정으로 누구인지 발견하지 못했다.

미지의 신은 인간의 왜곡된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추론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신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거나, 존경하는 것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한 신은 인간이 어떠한 선택을 하건, 자신의 환영을 만들고 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속적인 근원이며, 또 다른 봄, 또 다른 생으로 돌아왔을때에도 그곳에 존재한다. 미지의 신은 진정으로 모든 생명력과 지속성 가운데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지의 신이 누구였던가, 그것은 나였고, 깊은 밤 둥지에 있는 새였고, 갈대에 맺힌 서리, 새벽, 그리고 저녁하늘이었다. 그것은 태양과 달이었으며, 아이들과 그들의 웃음소리였다. 그것들은 항상 내 앞에 있었지만 이해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미지의 신은 달이나 태양 저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었다. 이 새로운 고찰로 인하여, 나는 삶을 포용하고,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며, 그리고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인해 흘리는 피와 죽음의 악취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이 있었다. 우리가 인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한 생명이 있었다.

이러한 자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깊어지자 만물 중에서 인간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이 죽어도, 태양이 계속 및나는 유일한 이유는 태양은 죽음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태양은 존재하는 것만을 알 뿐이다.

이때부터 나는 생각했다. 인간의 제한된 본성에 결코 사로잡히지 않고, 언제나 모든 곳에 있을 수 있고, 인간과는 달리 결코 죽지 않는, 이러한 힘이, 이러한 자유로운 움직임이 주어진다면, 인간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가려진 신

 

그래서 나는 바람이 되기를 원했다. 내 안에서는 그것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깊어져 갔고, 나는 점점 바람이 되었다. 처음으로 그 일이 일어난 것은 부상을 입은지 6년이 지나셔였다. 매일 밤 나는 외딴 고원에 앉아, 부드럽고 창백하게 빛나는 달을 응시하며 바람에 대해 숙고했다. 그러던 어느 날, 놀랍게도 바람처럼 하늘 높이 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고, 순간 내가 고원 위의 작은 점처럼 보이는 몸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검에 찔린 이래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나를 내 육신으로 돌아오게 한 것은 두려움이었다. 나는 땅에 넙죽 엎드려 미지의 신을 찬양했다. 내가 풍요로운 생명이 되었던 그 순간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바람이 되어서야,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무지한 인간이 얼마나 왜소하고 무력한지, 자신의 지식을 확장한다면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잇는지 깨달았다. 인간이 무엇이건 충분히 숙고한다면, 단지 욕구에 의해서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자신이 비천하고, 혼이 없고, 약한 존재라고 자신에게 오랫동안 말한다면, 그는 그것을 믿게 되고 그것이 될 것이다. 반대로 자신을 자신이 원하는 이상 그 자체로 부른다면, 그는 그렇게 될 것이다.

태양은 나를 내려다보며 나를 알고자하면 나를 섬겨야 한다 라고 하지 않는다. 달은 나를 내려다보며 깨어나라 나의 아름다움을 찬미할 때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내가 바라보면 그들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변하지 않는 것들로부터, 판단하지 않는 것을 배웠으며, 그러한 것은 인간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덕분에 나는 위선, 교리, 미신적인 믿음으로 가득 찬 인간의 변형된 생각에 좌우되지 않았다.

그들은 국가의 법에서, 교회의 계율에서, 누가 왜 썼는지 모르는 역사에서 신을 찾으려 한다. 수 많은 생을 통해서 이미 입증된 것을 인간은 자기의 믿음, 자기의 이해, 자기의 사고방식, 그리고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왜곡된 생각에 걸려 넘어지고, 자신의 오만함에 빠져 확고한 위선을 멈추지 않고 오직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초탈한 후에야 내가 알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알았다. 그제서야 나는 진정으로 인간이, 그 본질이 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바람이 된 것이 아니라, 바람이 나에게 보여준 이상이 되었다. 나를 위대하고 장엄한 것에 견주었을 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사람이 어떤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해 숙고하면, 그는 곧 그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얼굴 뒤에 가려져 있는 신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신.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당신들 중 많은 이들은 신이라는 본질은 무섭고, 화를 잘 내며, 심판하는 자라고 오랫동안 배워왔다. 그러나 신은 이러한 것이 아니다. 긴 설교를 하고, 심판하고, 벌주는 신은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만 있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벌주고 칭찬하는 신을 창조한 것은 바로 인간이다. 그것은 인간의 신이며 인간의 의지에 의한 인간의 창조물이다.

내가 알고 있는 신은 어느 누구도 심판하지 않는 사랑의 신이다. 이것이 신의 전부다. 신은 당신이 헤아릴 수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한다. 왜나하면 신은 당신이라는 생명 그 자체이며, 당신이 밟고 있는 땅이며, 당신이 숨 쉬는 공기이기 때문이다. 신은 당신의 아름다운 눈이며,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다.

신은 당신 자신인 매 순간 안에,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사고 안에,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안에, 심지어 당신 혼의 그림자 안에 있는 당신이다. 그것은 아침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며,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이며, 깊은 밤차고 기우는 달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당신이 말하는 신이며, 생명 전체이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이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고 당신이 살아온 어느 순간에도 신은 결코 심판하지 않았다. 그는 바로 당신 자신이었으며, 당신 자신의 신성하고, 목적 있는 자아를 표현해 왔던 삶의 무대였다. 그는 당신에게 자신만의 고유한 에고와 자유의지를 부여하여 당신이 되고 싶어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게 하였고, 당신이 삶을 어떻게 인지하든 그렇게 인지할 수 있게 하였다. 당신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것, 생각했던 모든 것은 신에게 존재 외에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보였던 적이 없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태도에 의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태도를 받아들여, 지금까지 자신을 심판해 왔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으로 하여금 성공과 실패를 느끼도록 하였다. 당신이 원하는 진실과 현실이 무엇이건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당신은, 당신 삶의 유일한 심판자이다. 오직 당신만이 좋고 나쁨, 옭고 그름을 정했던 것이다. 생명이라는 있음은 이러한 것들 중 어떤 것도 아니다. 모든 것들은 그저 전능한 신이라고 하는 있음의 한 부분일 뿐이다. 당신이 내리는 판단은 이 창조적인 현실 세상에서 당신이 만들어 낸 환상일 뿐이다.

제한된 생각으로 당신은 어떤 것들은 나쁘고 그것들이 사악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선택한 당신만의 진실이다. 하지만 신은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허용하고 무엇을 하건 사랑한다.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지혜를 얻고, 그러한 지혜를 통해 생명이 확장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서 했던 모든 것들을 회고할 때 신은 미래로 향하는 당신을 사랑하며 여전히 그곳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은 당신이 환영을 만들어내고, 상상하고, 꿈을 창조하기 위해 통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신을 바라보라.

 

가장 고상한 형태로서의 신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생각이다. 왜냐하면 생각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 존재했던 모든 것, 그리고 존재할 모든 것의 궁극적인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신의 마음이라고 하는, 지고의 지성인 생각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당신이 어디에서 왔다고 생각하는가. 그저 단세포에서 진화한 보잘것없는 세포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두눈 뒤에서 뚫어지게 당신을 바라보는 이는 누구인가. 당신만의 독특함과 인격, 당신의 개성과 활력, 사랑하고 포용하고, 꿈을 꿀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창조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당신에게 부여하는 근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몸이 당신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몸은 당신의 진정한 존재인 보이지 않는 근원을 보여주는 하나의 옷에 불과하다.

당신은 단지 한 숨밖에 안되는 한번의 생을 통해서 지금의 당신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라는 모든 것은 당신이 생 이후의 생, 그리고 그 후의 생을 상아온 엄청난 시간을 통해 이루어졌다. 매번 다른 삶의 경험으로부터, 당신이라는 고유하고 아름다운 존재를 만들어 온 것이다. 당신은 참으로 귀중하다. 시간의 영원함에서 단지 한 순간 만에 창조되었다고 말하기에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다.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장엄한 존재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 당신 존재의 핵심은 진정 신이다. 인류에게 가장 큰 미스터리인 신은 단 한번도 당신 밖에 존재 한적이 없었다. 당신은 삶이라는 가장 위대한 선물을 믿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더 무한한 이해가 일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못했다.

당신은 이 세상이라는 환영에 너무 깊숙이 빠져들어 당신에게 흐르는 경이로운 불꽃을 잊어버렸다.

물질 속에 빠져 당신이 창조한 교리, , 유행, 전통의 노예가 되었고, 국가와 교리, 성별과 인종에 의해 분열되었으며, 두려움에 빠졌다.

자신을 몸과 동일시함으로서 스스로 생존에만 매달리게 하였고, 무엇을 선택하건 그 꿈을 이루도록 허용하는 보이지 않는 본질인 내면의 신을 잊어버렸다. 신은 당신이 마음대로 각본을 쓰고 그것을 무대에서, 차례차례 상영하도록 허용한다. 막이 내록, 마지막 인사말을 하고, 마지막 절을 하면, 당신은 죽는다.

왜 죽을까. 왜냐하면 최고의 법제가인 당신이 그렇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 삶은 모두 하나의 게임이다. 이것은 환영이다. 모든 것이 그러하다. 그러나 당신이라는 배우는, 이것만이 유일한 현실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존재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는 유일한 현실은 생명이며, 자유이며, 당신이 원하는 대로 게임을 하게 만드는 영원한 존재의 본질이다.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은 하나의 위대한 꿈이며 하나의 허울에 불과하다.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결코 알지 못한다. 당신 자신을 한번도 진정으로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인지 제대로 보지 않았다. 신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라. 당신은 신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가치 있음을 알라. 그리고 신을 바라보라.

리뷰

 

람타는 35천년전 사라진 레무리아 대륙에서 단, 한번 인간으로 살았다고 전해지는 인류 최초의 초월자이다. 그는 생애에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서 수 많은 질문을 던졌으며, 끊임 없는 관찰과 성찰을 끝에 초탈하여 물질세계와 죽음을 극복했다고 말한다.

사실 나는 어떤 책을 읽더라도 그 모든 내용을 100% 맹신하지 않는다. 믿거나 말거나인 이야기와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가르침에서 공통된 결론이자, 핵심 문장은 당신은 신이다 이다.

영성적인 주제의 책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어나가다 보면,

결국 최종으로 닿게 되는 지점은 신이다.

주장하는 바는 공통적이다. 결국 인간 내면을 바라봐야 신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 내면에 존재하는 자기 자신인 신을 망각한 채, 외부에서 도움을 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구원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자신의 신성을 부정하고, 본인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스스로 차단하는 꼴이다. 람타는 마지막으로 강조한다. 신을 바라보라. 그 말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당신은 모든 것에 거하는 신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당신은 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 자신을 만져라. 그것만이 당신이 해야할 유일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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