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사라질 직업 TOP 6 (4차산업혁명. AI시대 감소할 일자리) -2

 

안녕하세요.

성소장입니다.

 

앞으로 본문에 써내려갈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 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위기직업 6가지를 정리한것입니다.

해당 내용은 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전망' 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4. 금융사무원
관련기술 :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S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31살 이연지입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및 출금, 가입, 해지, 수납 등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최근 피부로 느끼는건 은행방문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ATM이 사람을 대신해서 예금 및 출금 업무를 담당했다면,

지금은 핀테크로 언제나 스마트폰으로 예금 및 출금이 가능해졌습니다.

 

점포없이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는 시작한지 한달만에

30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고, 현재는 1000만명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 되었습니다.

실물 지점은 없지만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모든 업무를 대체할수 있는

대표적인 은행입니다.

 

실제로 국민, 우리, 농협, 신한, 하나 등

5대 은행 지점은 2012년 말 5,352곳에서 2017년 2월 4,796곳으로

4년 새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송금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과 적금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은 하나가 되었고, 지문인식 하나만으로

금융거래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직업은 향후 십수년 안에 굳이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직업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창고작업원

관련기술 : 사물인터넷, 센서기술, 증강현실

안녕하세요.

41살 노진구라고 합니다.

 

생산제품 입고, 보관, 불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고객주문서를 보고 수령한 물품을 생산 장소에서 지정된 창고로 운반하고,

물품청구서의 물품을 찾아 수량을 세어 내보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고되거나 내보낸 수량을 물품대장에 기록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근무지의 일부 라인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차원으로

무인운반차(AGV)가 도입되었습니다.

 

센서가 부착되어있어,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고

스스로 짐을 운반하기 때문에 무거운 자재를 이제 사람이 옮기지 않습니다.

 

현재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임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무거운 자재를 옮기는 반복적인 단순업무를 기계로 대체하고,

그 외 다른 일을 사람이 하는게 효율적이니까요.

 

하지만, 향후 십수년이 지났을 때

더 이상 사람이 자재를 운반하고 적재하는 단순 반복 일자리는

찾아볼수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6. 계산원

관련기술 : 디지털화,핀테크

 

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 입니다.

 

계산원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상점 등의 매장

에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을 계산하고 정산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나 주차장 등에서

요금을 수납하는 요금수납원도 계산원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셀프주유소가 도입된 지는 오래며, 아파트 관리에도 무인시스템이 도입되어

경비원의 일자리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습니다.

 

메뉴주문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는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이나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전문점에 이미 자리잡았습니다.

 

2017년 5월에는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잠실롯데월드타워 31층에 24시간 무인편의점을 열었습니다.

 

스토어팜, 카카오쇼핑, 쿠팡 등

모바일 쇼핑의 확산으로 오프라인에서 일하는 계산원이나 판매원

의 고용시장은 갈수록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 후, 사라질 직업 TOP 6 - 1편
1편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10년 후, 사라질 직업 TOP 6 (AI시대 감소할 일자리.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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