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귀티나는 고급스러운 사람 특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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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귀티나는 고급스러운 사람 특징 5가지

성민호 연구소장 2023.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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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평범한 것 같은데 고급스러워 보이는 사람, 특별하지 않은 것 같아도 귀티가 흘러넘치는 사람을 간혹 볼 수 있다. 분명 귀티랑 부티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다. 부티는 나를 드러내고 과시함으로서 얻어지는, 누군가의 인정이고, 귀티는 나를 드러내지 않음에도 흘러나오는 우아한 분위기를 뜻한다.

 

누군가에 대해 급이 다르다라고 말할때, 돈과 외모 혹은 출신 배경으로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 보통 그 인물의 마음의 크기, 즉 그릇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릇의 크기는 그 사람의 성격과 태도로 확인할 수 있다.

 

아비투스는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뜻한다.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이자,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표현으로도 불린다. 오늘은 책 아비투스와 지식의서재 가치관을 바탕으로 귀티나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습관을 이야기 해보겠다.

 

1.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드러낸다.

 

인생은 외모가 출중한 사람에게 유리한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몸을 단지 껍데기로 취급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가 꾸미고 연출하는 이유는 우리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귀티 나는 사람은, 과시함으로서 드러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음을 이해하고,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드러낸다.

 

우리가 동의하든 안 하든 몸은 못된 고자질쟁이다. 신체에는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고,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다 기록되어있다. 신체를 보면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지, 돈과 취향, 더 나아가 권력을 얼마나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신체가 이렇듯 대단한 표현력을 갖는 데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매끄러운 피부, 날씬한 몸매, 이상적인 체격, 건강한 모발 등 외모에서, 그리고 자세와 걸음걸이, 목소리와 몸짓언어에서 신체 효과가 생긴다.

 

이러한 신체자본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귀티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이익을 얻는다.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발현되는, 자연스러운 광채와 이로 인해 따라오는 높은 삶의 질이다.

 

주름, 몸짓, 말투 등 우리를 나타내는 모든 것에 기록된 몸의 역사는, 다시 말해 우리의 귀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신체는 우리의 삶과 성장 배경을 좋은집과 좋은차, 유명한 인맥보다 더 명확하게 드러낸다. 우리를 마주하는 사람들은 이런 신체 신호를 사람을 판단하는 근거로 이용한다. 어느날 당신도 길거리에 스쳐지나간 사람에게, 뭔가 강렬한 느낌을 받은 적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그 기억이 은은하게 남아있는 아련한 향인지, 과시하고 드러냄으로서 남아있는 진한 향인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 자신만의 고유함.

 

뭔가 특별하지 않음에도 끌리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오랜기간 봐왔음에도 한결같다. 또한 솔직하고 진실하다. 모두가 주변의 가십거리에 관심을 빼았기고 있을때, 그들은 내면의 나침반을 품고 있는듯, 자신만의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 하지만, 남을 따라하고, 성공한 사람을 흉내내려고 하는 것은 창조물로 태어나, 복사품이 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고유함은 누구나에게나 있지만, 아무나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귀티나는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자신의 가치관이 명확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다. 때문에 그들은 남들에게서 쉽게 볼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귀티는 내면에서부터, 나 자신을 인정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더 이상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이 그 시작점이다. 나의 고유함을 인정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곧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3. 돈을 대하는 태도.

 

귀티가 나는 사람의 핵심적인 세가지는, 첫째, 조용한 부, 둘째, 눈에 띄지 않는 소비. 셋째. 애써 과시하지 않음으로서 과시하기이다. 이 세가지를 지키는 사람은 빛나지 않음으로서 빛난다.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은 질투에 가까운 부러움, 그리고 부담스러움을 동반한다. 평범함의 세련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화려한 옷, 비싼 명품을 이용해 그들의 모습을 흉내내기위해 애쓴다.

 

메시지는 명확하다. 귀티나는 사람은 돈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 물론, 돈은 좋다. 하지만 행운이나 우연, 이상한 방식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은, 갑자기 많아진 돈을 다루기 훨씬 힘들다. 오래된 돈일 수록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법이다.

 

부자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품격을 갖춰야 한다. 재산이 얼마 있느냐보다, 그걸 다루는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 얼마나 넓고 깊은 안목으로, 자산을 사용하고, 격에 맞게 소비하느냐가 중요하다. 돈은 명품가방이 아닌 자유를 선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부드러운 속 강인함.

 

품격있는 배우나 유명인을 떠올려보라. 그들에게서는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단정한 옷차림, 온화한 미소, 깔끔한 용모 등, 수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공통점은 부드러운 언어와 그 속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이다.

 

카리스마는 있지만, 평소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귀티를 논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부드러운 말투와 온화한 성격을 가졌지만, 그 속에 우유부단함이 있는 사람에게도 귀티를 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앞서 말했듯, 자신만의 고유함을 가진 사람은 여유가 있다. 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도, 조급할 필요도 없는것이다. 이는 평소 사용하는 언어와 몸짓,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된다. 하지만 평소에 부드럽고, 배려있는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라도, 나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어긋나는 일이라면, 단호하게 선을 그을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품격이 느껴진다는건, 그 적정선을 격식있게 지키며, 그 속에 따스함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을때이다. 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몸에 배어있는 고급스러운 매너가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것이다.

 

5. 은은함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때로는 은은하게 남은 잔향이, 그 어떤 강렬한 향보다 기억 속에 오래 남기도 있다. 어린시절 맡았던, 고향집의 향수, 어미니의 살냄새, 연인으로 만났던 누군가의 향기, 우리는 때때로 누군가를 추억할때 그 사람, 그 공간의 냄새로 그때를 회상하곤 한다.

 

귀티나는 사람의 특징은 이러한 은은함이다. 그 은은함 속에서 드러난, 그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자연스러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더 많이 발견하곤한다.

 

꽃이 엄청나게 심어진 광장보다, 꽃이 하나도 없는 황무지에서 발견된, 이름모를 들꽃에게서, 더 큰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고급스러움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은은함 속에서 고급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 사람 자체에게서, 자연스럽게 호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는 물질적인 돈이나, 흉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평소 태도와 습관, 수 많은 경험으로 축적된 자신만의 매력인 것이다. , 귀티는 한 개인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이며,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앞서 설명한 귀티나는 사람의 특징을 5가지로 요약하고 정리해보겠다.

 

첫째. 단정한 옷차림과 용모.

 

부티와 귀티의 차이를 이제는 이해했을것이다.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귀티는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를 단기간에 갖출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자연스러움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자신만의 고유함.

 

창조물로 태어나, 남을 따라하고, 성공한 사람을 흉내내려고 하는 것은, 마치 복사품이 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자신만의 고유함을 가지고 있을때 진정으로 빛난다.

 

셋째, 조용한 부.

 

평소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정한 부는 그에 맞는 품격을 갖춰야 한다. 재산이 얼마 있느냐보다, 그걸 다루는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 돈은 명품가방이 아닌 자유를 선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부드러움 속 강인함.

 

자신만의 고유함을 가진 사람은 여유가 있다. 이는 평소 사용하는 언어와 몸짓,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된다. 하지만 나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어긋나는 일이라면, 단호하게 선을 그을 줄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은은한 자연스러움.

 

귀티나는 사람의 특징은 이러한 은은함 속 자연스러움이다. 이러한 자연스러움은 아름다움으로 배어나오곤 한다. 물질적인 돈이나, 흉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평소 태도와 습관, 수 많은 경험으로 축적된 자신만의 매력인 것이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 특별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다시말해, 우리는 평범하다. 하지만 고유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고유함을 찾아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기에, 평범하지만, 고유함을 가진 이가 특별해 보일뿐인 것이다. 특별함이 아닌 고유함을 가져라.

 

그럼 어느순간 당신은, 자신만의 분위기를 가진 특별한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본문의 일부 내용은 책 아비투스에서 가져왔다.아비투스에서는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자본을.심리,문화,지식,경제,신체,언어,사회,7가지로 구분하고 있다.책을 읽으며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아비투스의 핵심은 습관이다.인간은 모름지기 습관의 동물이다.결국 습관이 모여 그 사람을 이루기 때문이다.이러한 습관유형을 하류층, 중산층,상류층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는데개인적으로는 너무 상류층과 최정상 리그에 초점을 두고있어, 독자 입장에서는 마치 이들이 정답인 것처럼, 기정 사실화를 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비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사고 방식을 배우고,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적용하여, 나의 잘못된 습관이나 부족한점을 채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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