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완전 예방법, 차가운 손발 방치하면 암걸린다

요즘 같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게 되면 혈압이 오르고 체온은 평균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혈액 순환 장애의 원인이 되고 몸의 경직과 피로감을 상승시키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한파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신체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손가락과 발가락 부위가 가장 먼저 동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위를 느끼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이 지나치게 차가운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하는데요. 이 수족냉증은 평소에도 손발이 차가운 상태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동상에 특히 더 주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수족냉증은 가볍게 여기고 계속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체온 증상이 지속되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에 이는 뇌졸중과 치매, 심하면 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발이 차갑다는 비슷한 증상의 이유로 수족냉증과 이 질환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평소 손발 차가움은 물론 저림과 통증까지 느낀다면 이번 글은 꼭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첫째.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둘째. 수족냉증으로 혼동하는 질환

셋째.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넷째.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총 4가지 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실생활에 적용되는 유익한 정보 알차게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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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합니다.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기 때문에 양말을 신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으며, 손에 땀이 많은 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이 식으며 체온을 쉽게 빼앗겨 수족냉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수족냉증이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이유로는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큰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남성보다 예민한 여성의 특성 또한 한 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핵심적 원인은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손과 발에 혈액공급이 급격히 줄어들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 입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이 수족냉증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대부분 동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심장에서 손과 발끝으로 향하는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면 말초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은 근육량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근육이 적은 사람일수록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수족냉증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은 근육량 때문에 마른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만 역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체지방에 쌓인 과다한 노폐물이 혈액이 통과하는 길을 막아 혈액을 순조롭게 보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스트레스 또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면서 손과 발의 혈관을 수축 시킵니다. 이런 이유로 만성적 스트레스는 손발을 지속적으로 차가워지게 하고 이는 수족냉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냉기 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수롭게 여기기 쉽지만 저체온증이 지속되는 현상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가 낮아지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방치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는 수족냉증 방치는 동상, 뇌졸중과 치매, 암, 빈혈과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상은 손발이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피부가 어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예상 할 수 있지만, 뇌졸중과 치매, 심지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은 충격적인데요.

특히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몸의 온도가 떨어지는 저체온증이 지속되면 뇌혈관이 수축되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게 되면 혈관성 치매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관성 질환은 대부분 인지기능 저하가 갑자기 발생하며, 이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글을 읽는 분들 중 몸의 체온이 낮은게 그렇게 대수냐라고 물으실 수도 있지만,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은 30% 떨어집니다.

실제로 암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는 온도는 35도입니다. 정상체온보다 1.5도 낮은 35도가 암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며, 대다수의 암환자와 중증질환자들은 체온이 36도를 거의 넘지 못합니다. 말기 암 환자의 체온은 35도에서 35.5도 였습니다.

 

이를 바꿔말하면 체온이 낮은 사람은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이 이미 암환자와 다름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암으로 발전하기 좋은 신체 환경이 되기 때문에 이는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알고보면 심각한 증상인 수족냉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전 손발이 차갑다는 공통점으로 수족냉증과 혼동하는 질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둘째. 수족냉증으로 혼동하는 질환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은 겨울철에 많은 사람이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손‧발 차가움에 더해서 손‧발끝의 색깔 변화와 감각 이상, 통증까지 동반되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둘 다 손‧발이 차갑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레이노병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이 창백해지고 점차 푸르스름해지면서 저리고 아픈 느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레이노 증후군 증상이 있는 곳의 피부는 흰색→파란색→빨간색으로 변화를 겪습니다

 

물론, 이러한 1차성 증상의 70%는 따뜻하게 해주면 완화가 되며, 통증이 크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없이 예방 조치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차성으로 발생하는 레이노 증후군은 반드시 치료와 교정이 필요합니다.

2차성 레이노병은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차성 레이노병은 일차성 레이노병보다 정도가 심하여 말초의 괴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손이 자주 저리면서 체온과 손발의 온도차가 2도 이상인 경우, 그리고 그때마다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야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과 수족냉증 모두 몸의 체온과 관련되어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생활 속 예방법 또한 동일한데요. 이제부터는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과 우리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최고의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셋째.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완화해야 합니다.

첫째. 근력 운동.

근력 운동 외에 유산소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지만 체온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것은 근육입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체온 유지에 중요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간단 근력운동은 상단의 추천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반신욕.

반신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며 물의 높이는 배꼽 아래 정도가 좋습니다. 반신욕을 너무 오래하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20분에서 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셋째. 체온 유지.

기본적으로 전신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간혹 손발만 따뜻하게 하거나, 겉옷만 두껍게 입는 분들도 있는데,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게 전신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헐겁고 편한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넷째. 금연

 

흡연은 건강상 이점이 없는 것이 당연하며, 체온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기에 손발이 차가운 분들은 금연을 하시는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꾸준히 유지된다면 체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또한 높아질 수 밖에 없을텐데요. 이러한 몸에 활력을 더하는 최고의 음식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넷째.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첫째. 참깨

 

참깨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온 유지도 잘 되고, 체온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체온이 올라가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참깨 외에도 해바라기씨나 아몬드같은 견과류에 마그네슘이 많기 때문에 샐러드에 넣거나, 하루에 한 주먹 정도 간식으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단호박

 

단호박이 노란색인 이유는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 유지를 돕습니다. 체온을 위해 단호박을 먹는다면 샐러드보다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셋째. 부추

 

부추 역시 한방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표 식품으로 손에 꼽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배가 잘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부추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수족냉증에 대한 건강정보를 알차게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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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크아든 사파이어 스파 족욕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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