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학벌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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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학벌 보나요?

성민호 연구소장 2022. 2.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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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 입니다.

최근 유튜브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주제는 대한민국 학벌의 중요성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1. 학벌주의 : 당신은 사람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누구나 학벌에 대한 추억은 있다.

우월감, 열등감 상반되는 감정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학벌은 어느새 사람을 평가하는

'하나의 잣대로 자리매김 했다' 는 것이다.

'나는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아' 라고 말할 순 있지만,

무의식 중에는 그러한 평가가 전혀 반영이 안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사람에 대한 평가가,

'혹시 연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기획이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고, 연애도 성적 순이 아니다.

이는 부정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을 사귈때 조건을 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종합적인 요소로 외모, 성격, 능력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2. 연애와 학벌 : 그 오묘한 경계선

 

드라마의 흔한 단골 소재인 재벌2세와 평범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온갖 장애물과 시련을 극복하고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사람들은 이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결말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하지만 TV가 꺼지고,

이내 현실로 돌아와 본인의 사랑이 시작될 땐

하나부터 열까지 오목조목 조건을 따지는 합리성을 발휘한다.

장애는 없는지, 집은 잘 사는지, 예쁘고 잘생겼는지...

조건이 충족되면 사랑에 뛰어든다.

조건부 사랑을 하는 이들에게 드라마는 없다.

이젠 재고 따지는 것도 귀찮은지

상대방을 판단할 수 있는 가늠자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학벌' 이다.

학벌에 기가 죽는다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이렇게 말한다.

'저보다 학벌이 낮으면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그 사람 스스로 위축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연애경험 에서도 상대방의 자격지심을

본인이 느꼈다고 말했다.

'상대방은 대학교를 가지 않았는데, 실제로 위축 되어 있었어요.

처음부터 상관 없다고 말했는데, 나중엔 왜 이렇게 신경을 쓰나 싶었죠'

학벌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부담이 되어 돌아온다.

'학벌이 높은 이성이 부담스럽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성소장 x YouTube

 

3. 주변의 시선 : 나는 괜찮은데.. 왜?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자꾸 뭐라고 한다.

부모님, 친구들 모두 나의 연애 상대를

썩 좋아하진 않는 눈치다.

연애는 당사자의 일이지만,

주변의 시선이 아예 영향을 안주는 건 아니다.

'친구들을 보니까 남자의 학벌이 높거나 비슷하면 오래가지만,

남자의 학벌이 낮은 경우는 금방 깨지더라고요'

선입견인가, 경험인가?

 

혹자는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 흔히 말하는 '노는 애들' 이

지방대, 전문대로 진학하는 것을 보고

학벌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됬다.'

'학벌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미팅을 경험하고 차이점을 느끼게 되었어요.'

상대방의 태도 때문에 좋지 않은 인식이 생겼다.

'기본적인 예의도 지켜주지 않고,

생활하는데 있어 성실성, 책임감의 차이도 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4. 미래를 내다본 선택 : 연애가 끝은 아니다

 

물론 요즘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주의자'

인구가 늘어 나면서 '결혼' 이란 요소가

인생에 차지하는 중요성이 예전보다 낮아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좀 더

먼 미래를 함께할 인연을 찾아 나선다.

결혼을 고려했을때

자신보다 학벌이 높은 상대를

마다할 이유는 사실 찾기가 힘들다.

누군가에게 학벌은 곧 '능력' 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학벌은 '대학교 이름' 정도 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분명 차이가 발생하는 민감한 주제이고,

시대의 흐름은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대학교 이름' 만으로 사람을 가늠하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 잡히고 있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아직까지 '학벌'

이란 요소는 연애라는 영역을 벗어나서도

인간관계, 가치관, 취업, 진로

우리의 무의식 중에 깊숙이 잠식 되어 있다.

5. 결론

개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

반드시 '학벌' 이라고 단정 지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 동반자를 찾는 과정 속

학벌이란 요소가 차지해온 겉만 번지르르한 포장지는

그보다 더 중요시 해야 할 내용물로 채워 나가야 할 것이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짙은 색안경이 이제 조금은

옅어질 수 있도록 인색의 변화가 필요할 시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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