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VS 일못러 특징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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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VS 일못러 특징 TOP3

성민호 연구소장 2024. 2.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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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소장 연구소입니다.

최근 사람인에서 조사한 직장인이 생각하는 일잘러 VS 일못러 특징 TOP3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본 순위를 바탕으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추가하여 글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일잘러 특징 3가지

 

1. 빠르고 정확한 상황판단력 (61.6%,)

 

일잘러 첫 번재 특징으로 빠르고 정확한 상황판단력을 꼽았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게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이 꼭 있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눈치라고 볼 수 있겠죠?

 

해야하는 일이면서 중요도도 높은 업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이 일을 제쳐두고 꼭 해야하는 일도 아니면서 중요도도 낮은 업무를

낑낑대면서 하고 있으면 당연히 안될겁니다,

 

일잘러들의 특징은 일의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항상 정리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객관적인 정리가 습관화 되어 있다면 어떤일을 진행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겁니다.

 

반면에 일못러들은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정리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객관적이고 넓은 시야가 아닌 주관적이고 좁은 시야로 일을 처리하니

일을 두 번, 세 번 해야하는 실수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2. 업무 센스가 뛰어나다 (57.5%)

 

두번째로 뛰어난 업무 센스를 꼽았습니다.

센스라는건 분명 타고 나는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센스는 경험과 노력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에 막 입사한 신입때는 뭘 우선으로 해야할지 모르고, 의욕만 앞서서 막무가내로 업무를 처리 했습니다.

하지만 연차와 노하우가 쌓이니 자연스럽게 없던 센스가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 기준이 아니라, 일을 맡긴 업체나 상사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거였습니다.

 

즉, 결과물을 받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일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도들이 계속 되다보면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게 되고,

결국 ‘센스 있다‘ 는 이야기를 점차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40.1%)

 

개인적으로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일이 되었든 개인적인 일이 되었든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도 느꼈을겁니다.

부모님이 시켜서 했던 공부랑 나 스스로 하고 싶어서 했던 공부와의 차이점을 말입니다.

과정도 즐겁지만 결과에서도 분명  후자에서 더 좋은 결과가 뒤따라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 하는게 즐겁기 때문입니다.

 

물론 항상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니

누구한테 일을 떠넘기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성공의 필수조건인 꾸준함이 장착되있는데

그 일을 성공시킬 확률이 당연히 더 높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3위권 밖에는 이런 순위가 있었습니다.

 

본인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36.8%),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34.9%),

근무태도가 성실하다’(30.2%),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고친다’(25%)


2. 일못러 특징 3가지
1. '시켜야만 일해' (51.9%)

 

일못러 동료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바로 시켜야만 일을 한다는 겁니다.

앞선 일잘러 특징과 바로 대조됩니다.

 

시켜야만 일을 한다는건 다시 말해 받은 만큼만 일을 한다는겁니다.

일에 대한 이해도가 미숙한 신입사원은 그렇다쳐도 회사 입장에서 경력직은 일을 주도적으로 해나가길 원할겁니다.

 

하지만 근로자 입장에서 월급을 더 주는게 아니라면

굳이 일을 더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런 가치 충돌이 회사와 근로자간의 대립을 발생시키는 건데

이 부분은 개인의 가치관 차이기 때문에 길게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일을 맡겼을 때.

시키는 일을 잘해오는가, 못해오는가인데.

시키는 일을 잘해온다면 사실 양반입니다.

 

시키는일도 못하는 경우에 일못러 소리를 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이 부분은 기대치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킨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개발을 꼭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 상황판단이 느리다 (46.5%)

 

두 번째는 상황판단이 느리다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정리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어떤게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으로 해야하는지 정리가 안되어 있으니까.

엉뚱한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되는겁니다.

 

이러면 어떻게 될까요?

정해진 기간에 혼자서는 일을 완성시키지 못하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질겁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을 맡길 수가 없는 인력인데, 개선하려는 본인의 의지조차 없다면

결국 회사에 필요하지 않은 인력으로 굳혀져 퇴사나 이직을 하는 수순을 밟게 될겁니다.

 

하지만 이점은 명심해야합니다.

회사를 바꾼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3. 업무의 우선순위를 모른다(44.2%)

 

가장 중요한건 우선순위입니다.

이것도 이미 일잘러 특징에서 말했습니다.

 

회사는 사적인 일을 하는 곳은 아닙니다.

해야하는 일과 하고싶은 일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겁니다.

 

우선순위 업무를 마무리하고,

중요도가 낮은 업무나 사적인 일을 하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우선순위가 바뀐다면 분명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래서 꼭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의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정리해두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일을 할 때 덜 고생하면서

일은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을겁니다.

 

3위권 밖에는 이런 순위가 있었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40.1%),

▲‘주먹구구식으로 일한다’(37.7%),

▲‘핑계를 대거나 책임전가를 자주 한다’(36.7%)

 


3. 나는 일잘러일까?

‘업무 능률과 성과가 높아진다’(63.9%,)

‘자극을 받아 자기계발을 하게 된다’(46.6%),

업무 능률, 성과가 떨어진다’(51.1%,)

비슷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43.3%)

 

일잘러 동료와 일할 때는 업무 능률이 오른다. 자극을 받는다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일못러 동료와 일할때는 능률이 떨어진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직장인 32%는 본인을 '일잘러'라고 생각하고.

일못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8%에 불과했다는데...

아마 일못러들은 본인이 일못러인걸 죽을때까지 모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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