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200% 건강하게 먹는법! (다이어트,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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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sefor, 출처 Unsplash

 

추운 겨울하면 아궁이에서 방금 꺼낸 군고구마가 떠오른 분들이 있을겁니다.

최근에 와서 고구마는 다이어트 대표 음식으로도 자리매김했는데요.

실제로 일주일동안 고구마만 먹어서 살을 뺐다.

아침과 저녁은 고구마로 해결했다 등

고구마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는 수천, 수만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무조건 좋을 것 같은 고구마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첫째. 고구마 다이어트 오해와진실
둘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셋째. 고구마 주의해야 할 부작용
넷째. 고구마 보약보다 좋게 먹는 방법

 

총 4가지 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 알차게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첫째. 고구마 다이어트 오해와진실

 

 

 

어떤 분들은 고구마가 살찌는 음식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고구마는 저칼로리 음식이 아닙니다. 고구마 하나는 128칼로리로 밥 반공기와 맞먹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가장 중요한건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빨라져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에서는 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와 함께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함께 분비됩니다. 결론적으로 혈당지수가 낮다는 건 그만큼 살이 덜 찐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고구마 혈당지수는 55로 낮음에 속하지만,

감자의 경우 90, 식빵의 경우 91로 높음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혈당지수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안찌는 건 아닙니다. 조리 방법과 먹는 습관에 따라 약이 될지, 독이 될지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고구마를 먹는게 가장 효과적 일까요?

 

영상 후반 부에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고구마를 생으로 먹는 분들이 많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는 ’이것‘과 함께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맛도 어느정도 있어야 식습관을 지속할 수 있을텐데요.

 

고구마를 200% 건강하게 먹는방법은 후반부에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5가지에 대해서 빠르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둘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1. 변비 예방.

예부터 장이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죠. 장이 좋지 않아 고생하신다면 고구마를 추천드립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배변이 원활치 않으면 장 내 변이 쌓이면서 독소가 나오게 되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세라핀 성분도 장운동을 활발히 해 주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2. 고혈압 예방.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이 혈압을 조절하여 고혈압 증상을 예방해줍니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 줌으로써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지요.

 

3. 항암효과.

고구마가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실 거 같습니다. 바로 고구마의 줄기와 뿌리 부분을 섭취하면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베타카로틴과 풍부한 식이섬유가 각종 암세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해 주는 숨은 공신이라 합니다.

 

4. 노화 예방.

고구마 피부 미용에 좋다고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네요. 생긴 것은 투박하고 이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섭취하는 사람은 이뻐지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항산화제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항산화제는 노화 예방을 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고구마를 꾸준히 먹으면 노화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어야 하겠습니다.

 

5. 면역력 강화.

고구마 효능에 베타카로틴이 또 등장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항산화제로 워낙에 유명합니다. 비타민 A는 식욕을 돋아주면서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또한 호흡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장암뿐만 아니라 폐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놀라운 효능을 지닌 고구마라 할지라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구마를 먹을때 주의해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셋째. 고구마의 부작용

 

 

 

바로 당뇨병 환자와 신장기능이 좋지 않다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고구마를 삶아 먹어도 단맛이 좋지만 군고구마로 만들면 그 단맛이 배가 되는 것을 아실 겁니다.

 

생고구마는 당분이 많지 않아 생으로 먹으면 그나마 괜찮을 수 있지만 삶거나 굽게 되면 당도가 높아지므로 제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해서 혈압조절에도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은 칼륨 섭취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고구마는 저칼로리 식품이 아닙니다. 주된 영양소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되는 고구마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고구마를 드시는 양은 최소 1개에서 2개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고구마는 기본적으로 좋은 식품이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효능은 천지차이입니다. 고구마를 먹는 대표적인 3가지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으시고 가족이나 친지분들께 공유해보세요.

 

넷째. 고구마 보약보다 좋게 먹는법

 

 

앞서 고구마를 먹는 방법 중 가장 좋은건 생으로 먹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실제로 생고구마의 혈당지수는 55로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생고구마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건 껍질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보통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노란 속만 베어먹기 때문에 생으로 껍질채 먹는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고구마 껍질의 효능을 알고나면 그 거부감도 사라지는데요. 고구마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과 같은 초강력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몸을 공격하는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혈관을 청소하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이죠.

 

단, 고구마만 먹었을 때 생기는 과도한 가스를 고민하는 분들은 껍질을 같이 드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이점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구마의 항암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껍질채 고구마를 드셔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껍질채 고구마를 먹기 위해선 올바른 세척 방법부터

속이 꽉찬 제대로된 고구마를 골라야 할텐데요.

 

애써 시간써가며 찾아볼 필요 없게, 껍질채 먹을 수 있는 무농약 국내산 고구마를 아래에 올려두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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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쪄서 먹는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대신, 고구마를 찔때 30분 이상 찌는게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8분 동안 찐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61로 중간이었으나, 30분 이상 찔 경우 46으로 생으로 먹을 때 보다 낮은 혈당지수로 나타났습니다.

즉, 고구마를 쪄서 드실때는 충분히 오랜시간 삶아 드셔야 하며,

식사 대용으로 하루 1개에서 2개정도를 드셔야 다이어트 식품으로서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구마에 대한 건강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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