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인가? 오래된 영혼(Old Soul)의 특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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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인가? 오래된 영혼(Old Soul)의 특징 5가지

성민호 연구소장 2023. 12.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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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물음에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명확한 것이 있다.

우리는 육체라는 껍데기를 입고 있을 뿐.

그 내면의 본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무언가라는 것이다.

마이클 뉴턴의 책, '영혼들의 여행'에서는 영혼 진화의 5단계를 언급한다.

갓난아기 영혼, 유아 영혼, 젊은 영혼, 성숙한 영혼, 오래된 영혼으로 나뉜다.

이 책은 영의 세계에 관한 기록으로, 지상에서의 삶이 끝난 후 영혼들에게 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임사체험, 최면 등의 실제 사례로 담아냈다. 마이클은 인생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임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나는 진정으로 누구인가?

 

그 순간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깊은 울림이 온몸에 전해졌다.

 

나는 영혼이다.


첫째. 끝과 시작.

당신은 죽음이 두려운가? 우리들의 생물학적 본능은 이 죽음을 잊어버리게 놓아두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죽음은 우리 의식 속에 점점 넓게 자리 잡는다. 죽음은 끝이라는 두려움이 갑작스럽게 엄습해온다. 하지만 오래된 영혼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안다. 물론 그들도 죽음을 직면하게 된다면 두려울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오히려 우리는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오래된 영혼은 지구에서의 수 많은 윤회와 환생을 통해 다양한 삶을 살아왔다. 그들은 지구라는 행성 위에 살아가고 있음에도 타인과의 이질감을 종종 느끼곤 한다.

물론, 누군가는 이 말을 그저 허무맹랑한 소설정도로 치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영혼의 존재를 느끼고 그것을 배워가는 과정일 것이다. 오래된 영혼은 부와 명에 같은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영적인 성장에 삶의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본능이며, 소명이기도 하다.

오래된 영혼은 끝은 또 다른 시작임을 안다. 이를 삶에 대입 한다면, 죽음은 영혼의 입장에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임사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삶의 큰 변화를 급속도로 맞이한다. 그 이유는 죽음 이후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을 직접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둘째. 지금. 여기.

 

오래된 영혼은 지금 여기, 현존하고 있음에 초점을 둔다. 내면의 성찰을 중요시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집중한다. 그들은 시끄러운 세상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으며, 그저 한발짝 물러서서 관조할 뿐이다. 세상의 관심사는 그들의 관심사와 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일까? 오래된 영혼은 특이한 사람으로 취급당하곤 한다.

그들은 어린시절, 무리에 섞일 수 없었거나, 본인 스스로 섞이기 싫어했을 수 있다. 나는 무언가 다르다라는 이질감으로 혼란스러워하며 사색하는 나날을 보내왔을 것이다. 심한 경우 따돌림이나 괴롭힘으로 내면의 큰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고난과 역경의 뜻을 일찍이 배우는 장치 역할을 한다. 시간이 흘러 성숙해진 오래된 영혼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그들을 용서하고 더 나아가 감사해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임을 알고,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 들어선 오래된 영혼은 좀 더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보기 시작한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으로 굳게 닫혔있던 그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 내가 현존하고 있는 그 자리에서, 인생을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살아간다.

 

셋째. 진실을 꿰뚫는 창

오래된 영혼은 진실과 진리를 알아차리는 직관이 있다. 그들은 매우 직감적이다. 젊은 영혼이 추구하는 물질적인 가치는 허상의 신기루를 쫓는 것이며, 결국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들은 변하지 않는 진리, 큰 줄기를 관통하는 진실을 탐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오랜시간의 윤회로 축적된 직감과 경험은 잠재의식 속에 깊이 내재되어있다. 어떤 현상을 알아차림과 동시에, 그 이면에 내포된 진실을 꿰뚫는다것은, 분명 순간의 느낌만으로 이해했다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자연스러움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는 뜻이다. 오래된 영혼은 인위적인 무언가에 불편함을 느끼고, 번지르르한 겉 포장지에 감춰진 진실을 꿰뚫는다.

 

넷째. 신들의 꿈

당신은 신이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이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물리학자 바딤 젤란드의 저서,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는 우주는 마치 인간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우주에게 묻는다.
넌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진 거지? 단단한 물질로 되어있나? 
그럼 우주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래 맞아"

그런데 넌 혹시 에너지로 이루어진 건 아닐까? 
우주가 또 대답한다.
"그것도 맞아"

 

우주에게 물질과 의식 중 어느 것이 우선인지를 물어볼 필요도 없다. 우주는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모습의 단면만 보여줄 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현실과 꿈, 두가지 세계를 경험한다.

간혹 꿈속에서 이것이 꿈임을 인식할 수 있을때, 우리는 그 속에서 원하는 것을 그 즉시 창조해낼 수도 있다. 이 원리가 시간이라는 제약만 있을뿐, 현실에서도 동일하다면 어떨까?

오래된 영혼은 신의 언어가 창조임을 깨닫는다. 신은 자신을 숭배하길 원하지 않는다.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영혼이 신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삶은 신의 꿈이며, 당신은 현실이라는 무대 위 창조하는 신이다.

 

다섯째. 우리의 사명

 

 

우리는 거울 같은 세계에 살고 있다. 세상은 거울처럼 세상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를 반영한다. 앞서 오래된 영혼은 세상을 꽉 쥐고 있던 손아귀를 풀어, 미끄러지듯 세상을 살아간다고 말했다.

삶이란 강과 같다. 당신이 직접 노를 젓고 있다면 스스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역류속에서 거센 물살을 온몸으로 받아낼 수도 있고, 물살의 흐름에 몸을 맡겨 급류를 타고 순항 할 수도 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가를 따질 필요는 없다.

거센 물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것조차 분명한 의미가 있음을 안다면 말이다. 오래된 영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태초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 그들은 삶의 큰 줄기가 태초에 계획되었음을 점점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은

아마 이 세가지 질문으로 결정될 것이다.

 

충분히 배웠는가?

충분히 사랑했는가?

충분히 사명을 다했는가?

 


본문 내용은 '영혼들의 여행, 트랜서핑의 비밀' 일부내용과 나의 개인적 견해를 담았다.

당신은 스스로가 창조하는 신의 일부이자, 영혼임을 동의하는가? 과거의 나는 이러한 이야기를 헛소리로 치부하곤 했다.당연한 일이다.인간은 직접 경험한 범위내에서만 상상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하지만 그때마다 마음 한켠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근 몇년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다. 나는 진정으로 누구인가? 그때마다 답을 내릴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 '영혼'이라는 두 글자에 반응하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답을 내릴 수 있었다.

 

나의 본질은 영혼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확신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이며, 모든 것의 근원은 사랑임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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