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인간의 직관력은 지능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간의 직감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언가이자, 효과적인 도구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조차진정으로 가치있는 인간의 유일한 것은 바로 직감이다라고 말했다. 후세에 길이 남을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마치 완성된 작품의 모습을 미리 알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모차르트가 그린 악보에는 수정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미켈란젤로는 모든 대리석안에는 이미 조각이 숨어있다. 조각가는 숨어있는 조각을 발견하기만 할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치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던 작품을 발견한 것 처럼 명작을 창조해낸 일화는 수없이 많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책 노잉의 작가 안..